급한 마음에 당일 방문 수령을 했어요. 매장 위치가 다소 의아한 곳이긴 했는데, 안내, 제품 설명 모두 너무나 친절해서 부담 없이 이거 저거 다 물어 볼 수 있었어요. 키스킨 파우치, 무선마우스 사은품까지 다 꼼꼼히 챙겨 주셨습니다. 집에서 윈도우설치하고, 이거저거 만져보고 사진 찍고 그러느라 지금 리뷰 올립니다. 일단 디자인 멋지고, 4K OLED 화면 진짜 화려합니다. 불량화소가 있나 체크해봤는데, 완전 무결점이네요. 4K라서 픽셀 나간 거 찾기 무척 어렵습니다. 그만큼 고해상도 화면이죠.

 

게다가 구하기도 힘들고, 웃돈으로 거래되는 3060 그래픽이 내장되어 있어 완전 만족입니다. 다들 잘 아시듯이 3060 하나 가격만 해도 장난 아니죠. 이 때문에 노트북이 싸게 느껴질 정도죠. 8코어 i7이라 속도도 빠방. 16기가 메모리라서 그래픽용도로 쓰기에도 적당합니다. 메모리 슬롯 2개라 나중에 교체하면 되고, 추가 SSD도 달 수 있다고 합니다. 구성품에 SSD 써멀패드도 있어요. 프리도스라서 윈도우 구입해서 설치하셔야 합니다. 이때 꼭 기가바이트 홈페이지에서 관련 드라이버와 프로그램 다운받으셔서 설치하세요. 배터리 관리, 키보드 LED 효과, 팬 작동 등 다양한 관리를 할 수 있게 해줍니다. 무조건 필수 설치!!! 배터리는 8시간이지만, 고사양 게임 한다면, 당연히 확 줍니다. 2시간 이내까지 떨어지긴 하는데, 워드 같은 것은 모드를 바꿔서 사용하면 훨씬 오래 사용 가능합니다. 어쨌든 좀 더 써봐야 배터리 노하우가 생길 거 같습니다.PD 충전까지 되었으면, 딱인데 이게 좀 아쉽네요. 단점이라면, 무게. 노트북 성격 상, 게이밍 노트북 쪽이죠. 그래픽에도 좋은 사양입니다. 그러다 보니 휴대성은 떨어집니다. 2kg 이라고 나와 있는데, 실제 측정해보니, 약 2.2kg이고, 어댑터가 0.8kg 정도라 같이 가지고 다니면, 3kg 넘습니다. 발열을 위해 통풍구가 많이 나 있으므로 물이나 커피 흘리면, 절대 안됩니다. 저도 사기전에 고민 많이 했지만, 이 가격에 휴대성, 고성능 사양 모두 잡기는 힘들죠. 전 사양쪽으로 정했습니다. 좋은 곳에서 좋은 제품 잘 산 거 같아서 기쁩니다.

RTX3000 시리즈 노트북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기가바이트 AERO15와 타사의 노트북을 두고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선택에 영향을 끼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다음의 세 가지입니다.
1. 디스플레이 2. 외관(디자인, 만듦새) 3. 가격..
1. 디스플레이
1) 4K OLED 디스플레이 화면은 정말 멋집니다. 말이 필요 없습니다. 유튜브, 게임, 웹 브라우징, 오피스 작업 등 모든 작업에 있어 화면이 주는 만족감이 매우 큽니다.
2) FHD와 4K(UHD)의 해상도 둘 중에서 선택한다면 저는 4K를 선택합니다. FHD 등에서 고주사율의 장점이 있지만 FPS 게임을 제외하면 4K가 주는 만족감과 범용성이 더 큽니다. 노트북이 게이밍 전용 기기는 아니니까요. 그리고 게임은 설정에서 FHD로 설정하여 진행하면 성능에 문제가 전혀 없습니다.
3) 펜톤인증 디스플레이 설정과 사용자 정의의 색온도 설정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저는 펜톤인증 값으로 사용하는데 색감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2. 외관
1) CNC 알루미늄 바디라고 스티커에 나와 있으며, 플라스틱 바디로 이루어진 제품보다 단단함과 재질에서 오는 만족감이 매우 큽니다. 또한 각 부위의 마감, 이음새 등은 단단하고 엄밀하게 조립되어 삐걱거림 등이 없어 제품의 강성이 매우 좋아 보이고, 전체적으로 조립 품질이 정말 좋습니다.
2) 디자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뒷 모습입니다. 은색 플레이트에 AERO라고 쓰여진 부분과 송풍구 디자인은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평상시에는 볼 수가 없어 아쉽기도 합니다.
3) 그리고 다양한 입출력 포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HDMI 2.1, 미니 DP 1.4, 썬터볼트 3 등의 지원은 장점입니다. 저는 HDMI 2.1은 4K 120Hz를 지원 한다고 하여, 추후 TV와 연결 시 확실한 이점이 있습니다
3. 가격
1) RTX3060과 I7-10870HK + 4K OLED를 넣은 제품으로 보면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비싸보입니다. 프리미엄급 만듦새를 고려하면 저렴해 보이지만 제품의 스펙으로만 비교하면 더 싼 제품도 많이 있기에 비싸 보이죠. 그리고 AERO15의 작년 모델과 비교하면 가격이 더 낮아진 것은 확실한 장점입니다.
2) 상위 제품인 RTX3070으로 가면 메모리 및 SSD의 용량이 증가하며 무시못할 추가 비용이 듭니다. 하지만 제가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RTX3060 제품이면 충분하여 굳이 상위 제품으로 갈 필요성은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4. 성능
1) CPU에 대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게임에서는 인텔과 AMD의 차이는 의미가 없고, 일반 목적에서 제가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CPU 사용율이 평균 20 ~ 30% 수준으로 50% 이상 CPU 사용율이 넘어간 적이 없어 충분히 만족합니다.
2) RTX3060은 FHD 기준으로 대부분의 게임에서 최상 옵션으로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해 보입니다. 상위 제품에서 10~15 프레임정도 더 나오는 것 같은데 이미 60 프레임 이상을 뽑아 주고 있어 10 ~ 15 프레임 더 나오는 것이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적어도 제가 사용하는 환경에서 가성비 면에서 만족합니다…전체적으로 AERO 15 OLED KC는 일부 아쉬운 부분도 있으나, 매우 좋은 제품입니다.RTX3060과 I7-10870HK + 4K OLED의 성능과 품질에 무상 A/S 2년은 확실한 장점이있는 노트북입니다.